‘마타하리’ 송창의 “라떼 같은 아르망, 작별 아쉬워”
배우 송창의가 뮤지컬 ‘마타하리’와 작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송창의는 11일 뮤지컬 ‘마타하리’ 마지막 공연을 갖고 무대에서 내려온다. 그는 3개월여 파일럿 아르망으로 분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다. 특히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도 그를 ‘송라떼’라고 부를 만큼 부드러우면서 강인한 아르망에 최적격인 면모를 드러내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았다. 때문에 내일이면 송창의의 아르망을 떠나보내야 한다는 사실에 아쉬움의 목소리가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