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식품, 대장균 떡 유통 ‘사과문’ 거짓?
송학식품이 대장균 떡을 시중에 판매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발표한 사과문이 거짓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3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인천 중부경찰서는 식품위생범 위반 혐의로 입건된 송학식품 대표 등 회사 관계자 13명 중 전무이사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특히 경찰은 지난 6일 180억원 규모의 떡을 유통한 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직후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올린 사과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당시 떡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