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SK하이닉스, 곽노정 직속 '전략·재무 전담 조직' 가동···"의사결정 효율화"(종합)
SK하이닉스가 전략·재무·구매 등 지원 업무를 주도할 새 조직을 꾸리고 송현종 신임 사장에게 지휘를 맡겼다. AI(인공지능) 반도체 수요 확대와 맞물려 글로벌 IT기업의 앞 다퉈 회사로 손길을 뻗는 가운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는 곽노정 대표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에서다. 24일 SK하이닉스는 곽노정 CEO 직속 조직 '코퍼레이트 센터(Corporate Center)'를 신설하는 한편, 송현종 담당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조직을 이끌도록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