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향' 조현재, 제왕 등극···이재룡이 남긴 편지의 내용은?
MBC 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 연출: 이상엽)에서 백제의 태자 명농 역의 조현재가 위풍당당한 백제의 제왕이 된 모습이 공개되었다.13일 방송에서 무령(이재룡)이 결국 죽음을 맞이했고, 두 아들 명농(조현재)과 진무(전태수)는 눈물로 아버지를 보냈다. 무령은 생전 어좌에 명농을 앉히며 왕위를 물려줄 뜻을 전했다. 명농은 “소자를 떠나지 마십시오”라고 오열하며 무령 앞에 부복했지만 무령은 “죄 많은 이가 환생하면, 한 나라의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