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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감도는 카드업계···수수료 개편안 연기에 ‘촉각’
11월 발표 예정이었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개편안이 12월로 미뤄지면서 카드업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강하게 반대하던 카드사노조협의회와 사무금융노동조합, 여신금융협회까지 이달 발표될 개편안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금융당국은 적격비용 재산정 주기를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타협안 검토 및 30억~100억원 구간에 한한 수수료 소폭 인하 등 갈등 해결 실마리를 다양하게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