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악화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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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동차 보험손익 91% 급감···치료비·부품비 상승에 수익성 '뚝'

보험

상반기 자동차 보험손익 91% 급감···치료비·부품비 상승에 수익성 '뚝'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수보험료가 쪼그라들었지만 치료비와 자동차 부품비가 동시에 오르면서 손해율이 급격히 치솟았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의 보험손익은 302억원으로 전년 동기(3322억원)보다 90.9% 급감했다. 같은 기간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는 10조2115억원으로 전년 동기(10조5141억원)보다 2.9% 줄었다. 보험가입대수 증가율이 0.9%에 그치며 둔화된 데다 최근 4년간 보험료 인하

LG이노텍, 최대 매출에도 수익성 악화..왜?

전기·전자

LG이노텍, 최대 매출에도 수익성 악화..왜?

LG이노텍이 사상 최대 매출 행진에도 정작 수익성은 쪼그라들고 있다. 특히 경쟁사와 비교하면 2배 이상의 매출액을 거뒀음에도 영업이익은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많이 팔았지만 그만큼 실속은 없었다는 의미다. 이들의 최대 고객사로 꼽히는 애플이 결국 '빛좋은 개살구'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4조9828억원이었다. 이는 1분기 역대 최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51

이스트소프트, 영업손실 44억원···적자 지속

IT일반

이스트소프트, 영업손실 44억원···적자 지속

이스트소프트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1월~3월) 매출 252억원, 영업손실 44억원을 나타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적자 폭을 키웠다. 회사 매출은 AI SW, 커머스, 포털, 게임 등 전반적인 사업에서 역대 1분기에 해당하는 작년과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다만, 글로벌 사업을 위한 마케팅, 통신비 등 제반 비용 등의 증가 등 영향으로 수익성은 악화했다.

CJ프레시웨이 외형 확장 성공···내실은 '속빈강정'

식음료

CJ프레시웨이 외형 확장 성공···내실은 '속빈강정'

CJ프레시웨이는 외형 확장에는 성공했으나 수익성은 놓친 모습이다. 증가세의 매출과는 반대로 영업이익률은 3년째 하락세다. 식자재 유통의 낮은 마진을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병원 파업 장기화가 더해지면 급식 분야의 축소 한몫 했다는 평가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CJ프레시웨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940억원으로 전년보다 5.3%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2248억원으로, 2년 연속 3조원대를 유지했다. 매출은 성

문화 팔던 스타벅스 , 진동벨 도입·배민 입점

식음료

문화 팔던 스타벅스 , 진동벨 도입·배민 입점

신세계 품에 안긴 스타벅스가 진동벨을 도입하고 배달앱에 입점한 데 이어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방침을 벗어나 독자 행보를 밟는 모양새다. 이 같은 변화는 최근 수익성 지표가 하락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12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 10월 개시한 구독 서비스 '버디패스(Buddy Pass)' 이용자의 11월 평균 구매 금액과 건수가 전월(9월) 대비 각각 61%, 72% 늘었다. 구독 서비스 출시 전과 비교하면 이용자의 구매 금액과 방문 빈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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