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BNK경남은행, 지역 수입업체 '이메일 해킹 무역 사기' 피해 막아
BNK경남은행이 지역 수입업체의 '이메일 해킹 무역 사기' 피해를 막았다고 13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지난 6일 창원 소재 수입업체인 A사로부터 11만4000유로(1억6000만원 상당)의 무역대금 송금 의뢰를 받았다. 외환사업부는 송금 모니터링 중 A사와 지속해서 거래하는 수출업체의 수취 계좌가 과거 3년간 송금명세에 없다는 점을 수상히 여기고 A사를 담당하는 창원공단지점에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창원공단지점은 A사에 수출업체의 수취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