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실적비상│②철강·조선]철강 ‘깊어지는 한숨’, 조선 ‘영향 미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그칠 줄 모르면서 국내 상장사들의 실적 전망치도 조정돼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 중 철강업종의 경우에는 올해 가격 정상화를 목표로 실적 개선을 다짐했지만, 최근의 코로나 여파로 가격 인상은 고사하고 철강 수요 감소에 따른 추가 가격하락이 우려돼 실적은 이전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조선업종은 업종 특성상 수주 달성이 더 관건인 산업이기 때문에 코로나로 인한 영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