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조선업 1분기 수주량 15년만에 분기 최저실적
국내 조선업계의 1분기 수주량이 1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6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232만CGT(77척)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801만CGT(347척)의 4분의 1 수준이다.중국이 114만CGT(35척)로 1분기 가장 많은 수주실적을 기록했으며, 크루즈선 건조 조선소를 보유한 프랑스가 33만CGT(2척), 이탈리아 21만CGT(3척)를 수주하며 뒤를 이었다.한국과 일본은 1분기에 각각 17만1000CGT(8척), 13만3000CGT(7척)을 수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