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이창용 한은 총재 "물가 중심 통화정책 이어갈 것···연말까지 물가 3%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연말까지 물가 상승률이 3%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거듭 확인했다. 금융권 연체율 상승에 대해서는 위험한 수준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또 수출 부진과 관련해서는 중국에 대한 수출 부진은 우리나라만의 현상이 아니며 중국 경제 회복이 가시화되면 나아질 것으로 봤다. 이 총재는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소비자) 물가와 관련해서는 (4월 상승률이) 3.7%로 떨어졌고 앞으로 하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