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변전소, 내년 4월 본격 착공
순창군의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순창변전소가 내년 4월 본격 착공한다. 군에 따르면 순창군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전북지사는 지난 14일 변전소 건립부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순창변전소는 풍산면 죽전리 소재 풍산 제2농공단지에 입주하게 되며, 송전선로 설치비를 포함 350억원을 투자해 154mv 규모의 전력을 저장공급할 계획이다. 2020년 10월말 준공예정인 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