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숭인 뉴타운, 6년 만에 최종 지구 해제
서울 종로구 창신·숭인동 일대 뉴타운이 지구 지정 6년 만에 최종 해제됐다.서울시는 최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창신 1∼3동, 숭인1동 일대 창신·숭인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해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창신·숭인뉴타운은 지난 2007년 4월 30일 지정 이후 6년여 만인 올해 사업 해제가 결정됐다. 이후 시는 관계기관 협의, 주민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밟아 내달 지구 지정 해제를 고시할 계획이다.이번 결정으로 주택재개발구역 6곳(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