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한국GM, 지난해 50만대 판매···"2017년 이후 최다"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은 지난해 총 49만9559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6.7% 증가세를 기록, 2017년 이후 최대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의 지난해 해외 판매는 총 47만4735대로, 전년 대비 10.6% 증가하며 2014년 이후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29만5883대, 17만8852대 판매되며 해외 판매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는 총 2만4824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