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철수설’ 와중에 대리점 20% 줄었다
한국GM이 지난해 산업은행과 10년 체류 협약을 맺는 과정에서 ‘철수설’ 논란에 쉐보레 대리점 2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2016년 18만대, 2017년 13만2300대 팔렸던 국내 판매량이 지난해 9만3000여대로 급감하면서 1년 사이 문을 닫은 대리점이 60여 곳이나 생겨났다. 철수설을 겪기 전에 300곳에 달했던 전시장은 8월말 기준 239곳으로 60여개가 폐점했다. 전시장 5곳 중 1곳이 문을 닫은 꼴이다. 쉐보레 대리점은 회사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