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화학적 재활용' 글로벌 인프라 확장···中 슈에와 JV 설립
SK케미칼이 전세계적으로 급증하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 수요에 맞춰 중국 등 글로벌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K케미칼은 25일 중국 산토우시에서 중국 그린소재 전문업체 슈에(Sheye)사와 합작투자법인(JV)을 설립하는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사는 10만톤 규모의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20만톤 규모의 화학적 재활용(CR) 코폴리에스터와 페트(PET) 생산 공장을 건립키로 했다. 체결식 행사에는 박노혁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