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구자은 '혁신' 주문에···LS, AI·빅데이터·스마트에너지로 디지털 전환 잰걸음
LS그룹이 구자은 회장의 경영철학에 발맞춰 전통 제조업에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기술 등을 접목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연초 구자은 LS 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 현장에서 "LS는 어떠한 미래가 오더라도 AI·소프트웨어(SW) 등 다양한 협업과 기술 혁신으로 짧게는 10년, 그 이후의 장기적 관점에서 충분히 대응 가능한 사업 체계를 갖추고 준비할 것"이라고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