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글로벌 제약사 M&A 늘어···"하반기 '스몰딜' 집중"
올해 상반기 빅파마(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의 인수합병(M&A)이 크게 늘었다. 특허 만료를 앞둔 빅파마가 바이오텍 인수에 집중하며 하반기 '스몰딜' 위주로 더욱 늘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요 빅파마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중 선불로 5000만달러(약 689억6000만원)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은 사례는 24건으로, 전년 동기(18건) 대비 33% 넘게 늘었다. 지난 4월 미국 버텍스 파마슈티컬스(Vertex Pharmaceuticals)는 나스닥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