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똘똘한 신차' 없는 아우디, 대안이 안 보인다
과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1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던 아우디코리아가 판매량 반등을 꾀하고 있다. 그러나 예전의 영광을 되찾기에는 상황이 녹록지 않아 보인다. 무엇보다 판매량 증가의 기폭제 역할을 해야 할 신차가 마땅치 않다는 점이 골칫거리로 꼽힌다. 17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들어 꾸준히 월간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 지난 1월 179대 판매에 그쳤지만 이 달을 기점으로 바닥을 쳤고 지난 6월에는 902대까지 월간 판매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