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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시각예술 전시 프로그램 '더아트프라자' 개최
기업은행이 신진작가를 지원하는 시각예술 전시 프로그램 '더아트프라자'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는 '더아트프라자'는 기업은행 본점 인근 지하상가를 중심으로 을지로 소재 문화예술공간과 연계해 펼쳐지는 도심 속 시각예술 축제다. 입장료·참가비·수수료는 없으며, 작품 판매 수익금은 모두 작가에게 지급한다. '더아트프라자'에선 123명의 작가가 3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중 기업은행 입구와 로비는 전시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