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채용형 인턴·시간선택제 채용

주택금융공사가 올해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는 채용형 인턴 28명, 시간선택제 7명 등 35명 중 35% 이상을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지원서 접수는 공사 누리집을 통해 내달 1~20일 진행되며 서류전형, 필기시험(고졸부문 제외), 면접전형 등 순으로 진행된다. 합격자 확인도 누리집에서 알 수 있다.올해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도입,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 평가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류전형

삼성, 24일부터 시간제 근로자 2차 채용 실시

삼성그룹이 오는 24일부터 시간제 근로자 2차 채용을 실시한다. 삼성은 이달 초 시간선택제 근로자 1500명 채용을 실시했지만 지원자가 예상보다 적어 24일까지 2차 채용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에 따르면 시간선택제 근로자는 하루 4시간이나 6시간만 선택 근무하게 되며 주로 육아나 가사 때문에 전일 근무가 어려운 30~40대 경력단절 여성이 채용에 응하고 있다. 이번 2차 채용에서도 이들을 주로 선발할 예정이며 개발 지원, 환경안전 직무

시간제 공무원 시간당 임금 일반직과 동등하게

정부가 시간제 공무원의 보수와 승진을 시간에 비례해 일반직 공무원과 같은 수준으로 보장하기로 했다.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보험과 교육·훈련이나 각종 수당은 일반직과 같은 수준의 혜택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26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는 이 같은 ‘7급 이하 시간제 일반직 공무원 운영방안’에 의견 접근을 이뤘다. 이들 부처는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창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