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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검색결과

[총 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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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업무 이관 앞두고 전년보다 설계공모 늘린 LH

부동산일반

조달청 업무 이관 앞두고 전년보다 설계공모 늘린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철근 누락 사태' 여파로 조달청에 설계·시공·감리 선정 권한을 이전하기 직전에 공동주택 설계공모를 급격하게 늘린 사실이 드러났다. 23일 LH 홈페이지 공고를 보면 LH는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총 51개 공공주택 블록의 설계용역을 공모했다. 총 발주 금액은 1186억원 규모다. 이는 LH가 올해 예고한 공동주택 설계공모 발주 금액(2800억원)의 42%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에서만 9개 공공주택 블록의

해외선 필수인 공사비 절감방법 'VE' 국내선 안 되는 이유

도시정비

[NW리포트]해외선 필수인 공사비 절감방법 'VE' 국내선 안 되는 이유

"해외에선 비용대비 효율을 높이기 위해 VE 작업이 필수적으로 들어갑니다. 국내에선 2000년에 제도를 도입했지만 아직 걸음마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전직 대형건설사 임원 A씨) 건설원가 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 여파가 건설업계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추진 단지를 옭아매고 있다. 전문가들은 공사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선 VE절차를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공사비 인상 두고 갈등 심화…정부 조치도 '속수

공사비 폭등에 멈춰선 현장···해결책 있는데 못하는 이유

부동산일반

[NW리포트]공사비 폭등에 멈춰선 현장···해결책 있는데 못하는 이유

"공사비를 줄이려면 설계의 고도화를 통해 자재를 줄이고, 정밀한 시공으로 이를 실현해야 합니다. '뜨내기' 중심의 건설인력구조에선 이루기 어려운 과제입니다."(건설업계 관계자) 공사비 폭등으로 인해 건설산업 전반이 흔들리고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재료비와 인건비 등 핵심 원가가 오른 탓에 정부와 업계에서도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CM(건설관리)의 전문성과 권한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고, 현장기술 인력의 고

후진국형 사고 없애려면 안전-치장 비용 분리해야

기자수첩

[기자수첩]후진국형 사고 없애려면 안전-치장 비용 분리해야

후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붕괴사고가 2~3년 사이에 몇 건이나 발생했지만 본질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한 채 '처벌'에만 초점이 맞춰지는 모양새다. 소를 잃은 뒤 외양간은 안 고치고 책임소재만 찾는 느낌이다. 지난 4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공사 현장 붕괴사고 후 수많은 '죄인'이 소환됐다. 시공사의 부실시공을 탓하기도 하고 설계 오류나 자재 부실을 지적하기도 했다.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못한 지자체나 감리도 비판대에 올랐

140兆 시장에 점유율 2.4%···정부 엔지니어링 역량강화

140兆 시장에 점유율 2.4%···정부 엔지니어링 역량강화

정부가 엔지니어링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술력 중심의 경쟁을 안착시키고 제도 및 성장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동시에 고부가가치 분야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원천기술을 보유한 해외 교육기관에 실제 프로젝트를 참여시키고, 국제 교육과정도 국내로 들여오기로 했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16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엔지니어링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엔지니어링은 기획, 기본·상세설계, 프로젝트 관리, 유지보

시공능력평가, 경영 상태·기업 안정성 등 평가 강화

시공능력평가, 경영 상태·기업 안정성 등 평가 강화

시공능력평가가 경영 상태 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한다. 건설업체의 종합적인 시공 역량을 가늠하는 잣대지만 공사 실적에 편중평가 된다는 지적에 줄곧 제기됐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방향으로 시공능력평가의 방법을 개선하는 내용의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5일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시공능력평가는 공사실적평가액과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을 합산해 산출한 점수를 토대로 건설업

현대건설, 고난이도 공사 위한 BIM 기술 전면 도입

현대건설, 고난이도 공사 위한 BIM 기술 전면 도입

현대건설은 첨단 건축설계기술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본격 활용해 고난이도 공사 수행 시 리스크를 줄이고 원가 절감도 할 수 있는 ‘프리 컨스트럭션 프로세스(사전 설계·시공 최적화)’를 전면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BIM은 평면적인 2차원 설계를 입체적인 3차원 형상으로 구현하고 가상 환경에서 공사 관계자들이 모여 사전에 문제점을 도출·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다.최근 발주되는 대규모 공사는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일이 많아 리스크도

한화건설, 시공순위 9위 기염···이라크공사 본격화 등 인정

한화건설, 시공순위 9위 기염···이라크공사 본격화 등 인정

한화건설은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지난해(10위)보다 한 계단 상승해 9위(시공능력평가액 3조9669억원)로 올라섰다.지난 2002년 32위에서 꾸준히 상승해 2004년 24위, 2006년 14위에 이어 지난해 첫 10위권에 진입했다. 올해는 9위에 이름을 올렸다.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하도록 최근 3년간 연평균 공사 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평가해 합산한다.한화건설은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와 80억달러 규모 이라크 신도시 건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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