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로 마운드 올라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프로야구의 꽃’으로 불리는 한국시리즈에서 시구자로 등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선보인 시구에 야구팬들은 환호했다. 문재인 대통령 시구 때 민병헌 두산 베어스 우익수와 김민식 기아 타이거즈 포수가 각각 마운드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25분쯤 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로 등장해 경기장 열기를 더했다. ‘야구광’으로 알려진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시구를 위해 약 15분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