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콘텐츠’ 경쟁···김범수·이해진 맞대결
포털에서 음악,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카카오 김범수 이사회 의장과 네이버 이해진 창업자이자 총수(글로벌투자책임)의 콘텐츠 부분 주도권 다툼이 격화하고 있다. 인기 콘텐츠의 경우 영화·드라마·게임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해외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진출도 가능해 인수합병에 나서거나 콘텐츠 강화에 열중하고 있다. 전일 카카오페이지는 공시를 통해 인도네시아 콘텐츠 기업 ‘네오바자르’를 인수를 알렸다. 회사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