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광주지사,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이불 전달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에 사는 장흥임(여.76) 할머니는 기초수급자로 요즘 하루종일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라는 동사무소의 권유와 노인당과 복지센터에서 주는 급식이 중단되었기 때문이다. 날씨는 날로 더워지고 하루종일 집에서만 있다 보니 매일 감옥 아닌 감옥 생활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지사장 이남용)는 24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