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내수 한계 봉착한 네이버, 2분기도 '깜깜'···글로벌 외친 이유 있었네
올해 2분기 네이버의 영업 이익 성장이 둔화할 전망이다. 그간 내수 경기에 의존한 사업 포트폴리오가 한계에 봉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성장과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선 글로벌 사업을 하루빨리 안정 궤도에 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는 올해 2분기 매출 2조29억원, 영업이익 36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8% 성장하지만, 영업이익은 7.27% 밖에는 증가하지 못할 것으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