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멕시코공장’ 시험생산 돌입
기아차 멕시코공장이 착공 13개월 만에 시험 생산에 나선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멕시코공장은 최근 현지 기자단을 초청해 생산 라인 시험 운전 모습을 첫 공개했다.기아차 멕시코공장은 시험 생산에 앞서 차체, 도장, 의장, 프레스 등 공장 건물 4개 동 건축을 최근 완료했다.499만1000㎡(151만평) 면적의 부지에 들어선 공장 건물 안에는 라인별로 300여대의 로봇이 들어서 53초에 1대꼴로 첨단 생산 기술을 구현할 예정이다.멕시코공장은 내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