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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증가세 주춤···8월초 휴가 절정기가 재유행 '분수령'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일요일인 31일 신규 확진자수가 7만명대를 기록했다. 한동안 지속되던 '더블링'(신규 확진자수가 전주 대비 2배로 증가하는 현상) 추세는 확연히 꺾인 모습이지만 최근에는 확진자가 늘어난 데 따른 위중증 환자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확진자 증가세는 앞으로 1∼2주 정도 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도 절정기를 맞으면서 8월 초가 이번 여름 재유행 파고의 높이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