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후보지 건축제한 추진···사업지연 선제적 차단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난 3월 29일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신길동 147-80번지 일대 신길1구역에 대해 이달 17일부터 건축허가를 제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신길1구역은 총면적 5만9,379m²에 달하는 넓은 구역으로 일반 주택이 밀집해있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다. 공공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도로, 공원, 공공청사 등의 도시기반시설과 공동주택이 조성된다. 해당 구역은 지난해 11월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의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