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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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검색결과

[총 51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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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침묵···유독 커보이는 이재용의 빈자리

재계

새해에도 침묵···유독 커보이는 이재용의 빈자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2025년 새해도 벌써 보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사업 현장에서 구성원과 소통하는 장면이 포착되지 않은 상황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탄핵 정국으로 모든 기업에 비상등이 켜진 가운데 국내 최대 기업 총수의 조용한 행보가 오히려 시선을 모으고 있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올 들어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은 채 잠행을 이어가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3일 '경제계 신년인사회' 참석차 대

을사년도 원가율 전쟁...건설사CEO, 수익성 확보 '골몰'

부동산일반

을사년도 원가율 전쟁...건설사CEO, 수익성 확보 '골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건설업계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국내외 정세가 혼란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마저 15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원가 관리가 더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주요 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신년사를 통해 내실경영에 집중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건설사 대표들은 일제히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공통된 키워드는 내실경영이다. 건설경기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탄

이복현 금감원장 "대내외 금융환경 급변···위기대응 역량 강화해야"

금융일반

[신년사]이복현 금감원장 "대내외 금융환경 급변···위기대응 역량 강화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대내외 환경의 급변에도 우리 금융시스템이 흔들리지 않도록 손실흡수능력을 충분히 확보하는 등 위기대응역량 강화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범금융권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 올해 우리 경제는 국내 정치불안, 기준금리 인하 기대 후퇴 등 다시 한번 불확실성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우리 금융산업은 어려운 시기마다 적시 자

최상목 권한대행 "어느 때보다 엄중···경제·금융 안정화 총력"

금융일반

[신년사]최상목 권한대행 "어느 때보다 엄중···경제·금융 안정화 총력"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에 대응해 정부는 비상한 각오로 우리 경제·금융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최근 우리 경제는 국내 정치상황, 미국 신정부의 정책기조 전환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고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

김병환 금융위원장 "시장 안정 최우선···금융산업 혁신도 지속"

금융일반

[신년사]김병환 금융위원장 "시장 안정 최우선···금융산업 혁신도 지속"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시장 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실물 경제 회복에 주력하면서 우리 경제·금융의 신인도 유지를 위한 노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우리 경제는 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활동과 심리를 위축시키는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언제라도 잠재 리스크가 현

신세계百, 본점 명칭 확정···타운화 프로젝트 본격화

채널

신세계百, 본점 명칭 확정···타운화 프로젝트 본격화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타운화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럭셔리부티크 전문관 '더 헤리티지' 오픈을 시작으로 본관을 '더 리저브', 신관을 '더 에스테이트'로 명칭을 확정하고 재단장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옆 옛 SC제일은행 건물을 리모델링을 추진하며 복합 쇼핑타운화를 진행해 왔다. 그동안 후보군을 특허청에 상표를 등록해놨는데, 박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명칭을 공식화한 셈이다. 또 오

증권사 CEO, 신년사 키워드는···'위기 속 본업 경쟁력 강화'

증권·자산운용사

증권사 CEO, 신년사 키워드는···'위기 속 본업 경쟁력 강화'

2025년, 국내 증권사 최고경영자(CEO)가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올해도 국내외 불확실성이 만연한다며 위기 속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또한 대내외 불안한 환경에 노출된 만큼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요청했다. 2일 국내 증권사 중 자기자본 1위인 미래에셋증권의 김미섭·허선호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자산관리(WM)와 연금 비즈니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투자은행(IB), 자기자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부실채권 정리 자산관리회사 설립 추진"

금융일반

[신년사]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부실채권 정리 자산관리회사 설립 추진"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이 부실채권 정리를 위한 자산관리회사 설립 추진 등 새마을금고 건전성 제고에 힘쓰겠다고 2일 밝혔다. 김 중앙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성공적 완수 ▲새마을금고 건전성 제고 ▲새마을금고 공동발전 환경 조성 ▲새마을금고 정체성 확립이라는 4가지 원칙에 제시했다. 새마을금고는 불확실한 금융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회원과 지역사회의 뿌리가 되어 신뢰의 열매를 맺기 위해 더욱

제약바이오 CEO들 을사년 입모아···글로벌 도약·혁신 원년 '강조'

제약·바이오

제약바이오 CEO들 을사년 입모아···글로벌 도약·혁신 원년 '강조'

제약바이오업계가 새해를 맞아 세계 무대에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주요 기업 대표는 올해 어려운 경영 환경을 예고하면서도 하나같이 '글로벌', '혁신', '성장' 등을 강조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연구 기능의 글로벌화를 추진한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2025년은 'R(연구)'의 글로벌화 원년"이라며, 한국, 미국, 아시아, 유럽 등을 잇는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재정비하고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갖추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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