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K-뷰티, 정부 등에 업고 다시 볕 들까
정부가 한류 열풍에 힘입어 나날이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K-뷰티'의 수출을 전폭 지원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화장품 업계가 오랜 불황의 터널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시장 확보를 위해 판로 개척에 힘을 쏟고 있는 화장품 업계 입장에선 이번 정부의 지원과 협력이 향후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프리미엄 소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