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중소형 IPO' 2위 타이틀 건 키움·하나證 접전에···신영증권도 '참전'
알짜 중소형(500억원 미만)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단독 주관 '2위' 타이틀 경쟁이 치열하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신증권 뒤로 키움증권과 하나증권이 근소한 차이로 뒤쫓고 있는 가운데 신영증권이 올해 3건의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하며 치고 올라오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3년(2021년9월1일~이달4일)간 중소형 IPO 단독 주관 증권사 순위를 살펴본 결과 대신증권이 16건으로 압도적 1위다. 뒤이어 키움증권과 하나증권이 각 9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