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훈훈한 코스피에 신용융자 '20조' 돌파 목전
국내 증시에서 신용거래 융자 잔고가 다시 20조원선에 다다르고 있다.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가 꿈틀대면서 일각에선 증시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코스닥 시장 전체에 대한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19조2685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용거래융자 잔액이 19조원 아래로 내려갔던 지난달 24일(18조9912억원)보다 2773억원 늘어난 수치다. 빚투는 코스피보다 코스닥에서 활발하게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