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4동에 확진자 추가···서울 누계 87명
서울 양천구 신정4동에 거주 36세 남성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로 추가되면서 서울 내 누계 환자가 최소 87명으로 늘었다. 1일 서울 양천구는 관내에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지난달 25~26일 순천시에 머무르는 동안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환자는 자차로 귀경한 후 지난달 27일부터 자택에 머물렀다. 29일 오후에 양천구보건소에 자차로 이동해 검체채취에 응했으며 동거인 없이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 중이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