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국감] 탈원전 가속화로 한수원-두산重 복잡해진 보상 문제
신한울 원전 3·4호기 백지화로 인해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중공업 간 주기기 제작비용 보상 문제가 복잡해졌다.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곽대훈(자유한국당) 의원이 한수원과 두산중공업, 한전기술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은 두산중공업의 2015년 11월 25일 자 신한울 3·4호기 원자로 설비 계약 전 업무 착수 승인 요청 공문을 받은 후 이튿날인 11월 26일 업무 착수 수행을 승인했다. 원자력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