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태어난 유암코, 좀비기업 저승사자될까?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내달부터 부실기업 구조조정 작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향후 ‘옥석 가리기’ 에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이와 관련 금융위원회와 유암코, 신한은행을 비롯 KEB하나, IBK기업, KB국민, 우리, NH농협은행 등 8개 은행은 22일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 설립·운영 방안’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착수키로 했다. 4조원의 실탄을 쥔 유암코는 기업재무안정 사모펀드(PEF)를 설립해 기업구조조정에 적극 나선다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