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폭스바겐에 ‘자가 봉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 MPV 모델인 투란에 자가 봉합 타이어인 ‘벤투스 프라임2 실가드’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실가드 타이어는 외부 충격으로 인해 펑크가 발생하더라도 내부에 도포된 점성이 있는 특수 봉합제인 실란트 물질이 즉각적으로 균열을 메우면서 펑크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현재 실란트 물질을 자체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은 글로벌 톱 티어 타이어 기업만이 가지고 있어 타이어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