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실손 청구 전산화' 가능 병원 4.9%···소비자 불편 지속될 듯
오늘(25일) 보험 가입자가 복잡한 서류 발급 절차 없이 온라인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순차 시행된다. 그러나 대상 병원 중 실제 이날부터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병원은 4.9%에 불과해 당분간 소비자들의 불편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보험개발원은 금융위원회가·보건복지부·금융감독원·보험업계와 함께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오픈 행사'를 열었다. 실손청구 간소화는 의료기관에서 직접 보험사로 각종 서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