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학교 ‘실용금융’ 강좌 개설 추진
금융감독원이 대학교 교양과목으로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추진한다. 실용금융이란 금융상품의 이해, 부채와 신용관리, 연금, 보험, 금융소비자보호 제도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금융지식을 의미한다.금융감독원은 11일 전국 373개 대학교에 ‘실용금융’ 강좌가 개설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먼저 ‘실용금융’ 강좌 개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진웅섭 금감원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