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기 블랙박스 수색 채비···전망은 어두워
말레이시아항공 실종 여객기 수색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작동 중단 시점이 다가오는 블랙박스 회수를 위한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현재 호주해상안전청(AMSA)이 계속 수색에 나서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해 블랙박스 전지가 사고 후 30일 동안만 작동하는 점을 고려 블랙박스 수색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진다.AMSA는 해군 함정 오션실드호가 블랙박스 탐지장치 ‘토드 핑거로케이터’와 해저 탐색장치가 있는 무인 탐사 잠수정을 탑재하고 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