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호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20일 수색 작업 계속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낚시 어선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이 추자도와 제주 해상 등에서 계속됐으나 성과는 없었다.20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실종자에 대한 야간수색이 진행됐으나 지난 16일 추자도 해안과 해상에서 13번째와 14번째 사망자 시신을 수습한 이후 실종자 발견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이날 수색에는 해경 함정 26척, 해군 함정 6척, 관공선 7척, 민간 어선 44척, 항공기 10대 등이 동원됐다.20일에도 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