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수 건영 회장 “도급순위 20위권 진입 단기 목표”
“신용등급이 없어 민간사업에서 수주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랜 기간 동안 사업을 하며 쌓았던 신탁사들과의 관계를 통해 수주실적을 낼 수 있었다. 내년까지 영업이익 흑자에 도전할 계획이다”이형수 ㈜건영 회장은 14일 역삼동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M&A 후 금년 수주목표였던 4000억원의 2배에 달하는 수주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건영은 지난 4월 사명을 ㈜건영(구, LIG건설)으로 변경하고, 회생절차를 종결한 이후 자체사업 2880억원, 도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