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한미약품, 처방 매출 100억원대 블록버스터 20종 확보
한미약품이 처방 매출 100억원 이상인 '블록버스터' 제품을 20종 확보하며 견고한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원외처방 매출이 유비스트 기준으로 전년 대비 10.0% 성장한 9295억원이며, 블록버스터에 등극한 20개 제품 중 19개가 독자 개발한 제품이라고 16일 밝혔다. 나머지 1개 제품도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와 공동 개발한 제품(로벨리토)으로, 사실상 20개 전 품목을 해외 도입 제품 없이 독자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