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시대 도래···강남 뛰어넘어 대표아파트 '위엄'
교육 1번지, 부동산시장의 척도 등으로 불렸던 강남의 위용이 예전 같지 않다. 판교, 송도 등 혁신학교로 학군이 분산하고 경기불황으로 재건축시장이 침체하자 부동산시장은 크게 하락했다.반면 강남 대체지로 떠오른 용산은 굵직한 개발호재 등으로 수요가 늘면서 부동산 침체에도 선방해 대조를 이뤘다.6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1월 서울 아파트 전년 동월대비 매매 증감률은 -4.7%를 기록했다.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곳은 서초(-6.8%)였으며, 이어 강남·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