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글로벌 10위' 다진 대한항공···'신성장동력' 조원태의 도전은 계속 대한항공이 조원태 회장 주도 아래 항공우주와 방산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본격 투자에 나서고 있다. 지속적으로 R&D 비용을 늘리며 대형 방산 프로젝트 수주와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는 중이나, 아직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해 수익성 개선이 과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