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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이름 못 쓰나"···공유·공효진 소속사 '아프리카TV'에 상표권 소송
SOOP(숲, 옛 아프리카TV)이 '숲' 사명을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매니지먼트 숲이 상표권 침해 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것이다. 사명 변경을 통해 리브랜딩 후 글로벌 시장 공략을 노리던 SOOP의 전략에 비상등이 켜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매니지먼트 숲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2011년 4월 19일 설립 당시부터 '숲엔터테인먼트'라는 상호를 사용해왔고, 주식회사 숲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숲, Soop 표장에 대한 상표권을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