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제2라운드’···바람잘날 없는 기업들
또다시 기업 대표들이 국회로 불려와 국감장에 선다.지난 1일 시작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2차 국감’에서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과 유통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동반성장 수준 미달 등이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산자위는 오는 6일 열리는 종합감사에서 조영조 농협유통 대표이사와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백수현 오뚜기 상무를 증인으로 채택, 국감대에 세운다.산자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지난 6월30일 동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