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안양천 유휴부지에 구 최초 하드코트 테니스장 준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난 4월 말 안양천 유휴부지를 활용해 구 역사상 최초로 하드코트 테니스장 7면을 조성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영등포 소재 공공 테니스장은 대림운동장 내 클레이(점토)코트 테니스장 3면이 유일했다. 이에 구는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고자 시‧구비 각각 6억 5천만 원씩 총 13억 원을 투입, 안양천 유휴부지에 하드코트 테니스장 7면을 조성했다. 구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한강 및 안양천 일대가 범람한 사

영등포구, 안양천 갈대3구장 인조잔디 조성 공사 착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안양천 갈대3구장에 올해 6월까지 총 15억 원을 투입해 7397㎡ 규모의 인조잔디 축구장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안양천 갈대3구장은 1990년대 조성된 마사토 축구장으로 시설이 노후해 이용률이 저조했다. 이에 구는 국비 4억 5000만원, 시비 4억 1200만원을 확보해 총 15억 원을 투입, 부상 위험이 낮고 구민 선호도가 높은 인조잔디 축구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영등포 세 번째 인조잔디 축구장인 안양천 갈대3구장은 설계 과정

영등포구, 안양천 일부 구간에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이달부터 안양천 일부 구간에 공공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시민참여예산으로 먼저 안양천 신정교~오목교 구간에 공공 와이파이 장치 8대를 설치해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2021년까지 구 관할 안양천 전 구간(약 5㎞)에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한 공공 와이파이 장치(AP)는 WiFi6(802.11ax) 규격으로 최대 속도 4.8Gbps까지 지원하며 이용자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