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50대 남성 알몸 자살 소동···마약 투약 의심
경기 의정부 한 아파트에서 50대(추정) 한 남성이 알몸으로 자살 소동을 벌이다 추락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마약을 투약한 것은 아닌지 조사하고 있다. 6일 연합뉴스보도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한 아파트에서는 50대 남성이 자살 소동을 벌였다. 이 남자는 이전까지 자신의 집 유리창을 깨고 집기를 창밖으로 던지는 등 소동을 벌여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했다. 이 남성은 베란다에서 “집 안에 시체 2구가 있다”, “불이 났다. 살려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