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압구정3구역 설계권, '희림' 다시 따내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의 재건축 설계사 재공모에서 희림건축이 선정됐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9일 오후 2시 총회를 열고 설계사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희림건축이 1275표, 해안건축이 907표로 희림이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해안과 희림 두 회사가 맞붙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조합은 지난 7월 희림건축과 해안건축을 두고 투표를 진행한 결과 희림건축을 선택했다. 그러나 희림건축의 설계안이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틀에서 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