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체납자 압류 물품 410점 공개 매각···세금 3억2400만원 징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고액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가방과 명품시계, 귀금속을 공개 매각해 3억2천4백만원의 세금을 징수했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체납자 압류 명품 공개매각을 실시한 결과 공매대상 490점 가운데 410점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공매에서 최고가 낙찰을 기록한 압류물품은 특별공매 진행한 감정가 5천만원의 벤틀리 컨티넨탈 GT 차량으로 7779만원에 낙찰됐다. 뒤를 이어 감정가 380만원의 롤렉스 시계가